테슬라 모델Y 스탠다드 레인지 겨울 빙판 눈길대비 미쉐린 클로스 클라이밋2 CC2 255 50 19교체
테슬라 작년6월받고 신나게 마구마구 쏘다녔습니다.
덕분에 키로수 40000을 그냥넘겨버리더군요.
특히나 낚시다니며 비포장 많이다니고 산으로 고갯길 험하게 다니다 보니 금방 닳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재고있는곳 없나 타이어가게 전화 열군데 넘게 전화해서 재고있는곳 찾아냈습니다.
회사근처에 있더군요 ㅎㅎㅎ
나중에 출근하고 갈까 하다가 재고없는 타이어라서 그땐 없어질까 걱정이되서 오늘 바로 달렸습니다.
용인 기흥구에 있는 휠스타 입니다.
얼라이먼트까지 볼까하다 너무늦어질거 같아서 일단 타이이만 갈려고 갔습니다.
리프트 들어야할거 같아서 리프트 잭패드 꺼내니까 사장님이 그거필요 없다시네요.
사장님차도 테슬라 라더라구요.. 다행입니다.
오늘 교체할 타이어입니다.
트레드 전투적으로 생겼습니다.
순정타이어 규격은 콘티넨탈 사계절 255 45 19였습니다.
미쉐린은 CC2는 255 50 19입니다.
낚시다니며 비포장 많이달려서 차고좀 높아졌음 했는데 딱 찾던 사이즈였습니다.
콘티넨탈은 타이어내부 흡음제 있지만 이건 없더군요.
노면소음 걱정이 되긴하는데 소음은 나중일...
리프트 들고 작업들어갔습니다..
테슬라 하부 배터리팩쪽에 안대고 활때축에 대고 올리네요.. 사장님말씀 이해가 됬습니다.
바퀴탈거 하고 작업....
테슬라 경험없는곳은 리프트부터 운전이 틀려서 사고 나면 어쩌나 했는데 사장님 테슬라 오너라서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장착을 끝내고 운행해보니 경고등이 뜨길래 뭐지??? 했는데 마무리가 않좋네요...
공기압이 죄다 제각각입니다.
얼른 집으로 돌아와 밥을먹고 타이어 내부공기 식기를 기다렸다 직접 공기압을 맞추었습니다.
여름엔 42로 다니고 겨울엔 공기가 수축되어서 40으로 자동셋팅이 됩니다.
올겨울 나면 봄엔 41 여름엔 42~43될겁니다.
공기압 낮추면 승차감은 좋아지겠지만 전비는 안좋지지만 저한테는 이게제일 맞는듯 싶습니다.
그리기 확실히 차고가 높아진게 체감이 되네요.
SUV만 몰아봤던터라 모델Y의 어중간한 차고는 맘에안들었는데 그나마 약긴이라도 차고가 올라가니 시야도 좋아졌습니다.
차고가 갤럭시 폴드 길이였었는데 교체하고 나니 2~3 cm정도 더 높아졌습니다... 낚시다니기 더 좋아졌어요.
그리고 우려했던소음은 크게 신경 안쓰이더군요.
그동안 마음에 걸리던 타이어 교체하니 후련합니다..
눈이나 빙판길엔 운전 않는게 좋지만 부득이 운전할경우 대비해서 기존타이어 조금더 탈순있지만 일찍 교체했습니다.
어젯밤 블랙아이스에 주욱 미끄러져서 더 신경쓰이더라구요.
흰둥이 내년에도 하드코어하게 같이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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