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보발재 온달관광지 사극세트장 구인사 구경시장 단풍여행 제천슈퍼차져 온달동굴 가을단풍명소 단양구경시장
2022.10.29
가을단풍 늦기전에 가야지 벼르고벼르다 당일치기로 단양으로 향했습니다.
제천 단양은 갈때마다 풍경에 취해 넉을 놓게 만들더군요.
가는곳마다 입이벌어지고 눈이 호강합니다.
제천 슈퍼챠저에 화장실 들를겸 충전해줍니다.
왕복 거리는 가능한데 빠듯하게 다니면 불안해서 여유있게 70퍼 상태에서 90퍼까지 충전했네요.
가격은 집밥의 열배가 비싸네요...ㅎㅎㅎ
지나는길에 뭔가 있어보여들른곳 온달관광지 사극 세트장 이더라구요.
아는사극은 다 여기 거쳐간것처럼보입니다.
집사람하고 딸아이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계획에 없던 동선이지만 이게 로드트립의 묘미인것 같습니다.
관광지 여기저기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여기저기 안빼놓고다니려고 부지런히 돌아다녔습니다.
둘이 컨셉잡고 잘들 놀더라구요...ㅎㅎㅎ
마지막 코스로 온달동굴 들어갔습니다.
관광단지 맨끝에 있더라구요.
마지막엔 오리걸음으로 이동해야하는 코스도 있고 재밋는경험이였습니다.
아차 오늘목적은 단풍구경~~~
나오는길 온달박물관 들러서 사진좀 더 찍구요.
다음행선지로 보발재로 향합니다.
전망대 에서 사진찍어야하는데 어마어마한 인파 주차공간없어서 보발재 멋진풍경을 담지 못했습니다.
아쉬운대로 내려오다가 경치좋은곳에 잠시 차대놓고 사진놀이를 또합니다.
그래도 오늘 단풍구경 실컷했습니다.
구인사 가려다 여기도 인파와 주차공간없어서 패스하고 단양 구경시장으로 저녂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여기도 인파가 어마무시합니다.
식당은 여기저기 줄서있고 주차할곳없어서 뺑뺑이 돌았네요..
배가고파 마늘순대 국밥 먹으러갔는데맛이 영~~~ 동네맛집이 차라리 백만배 좋더라구요.
주차장에서 몇컷찍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하루약 350키로 주행했는데도 오토파일럿 덕분에 편하게 잘 놀다왔습니다.
교통비는 약 17000원정도 든것같네요.
휴게소음식하고 밥값 관광지 입장료 계신해보니 10만원으로 저렴하게 잘놀았습니다.
테슬라 덕분에 정말 신나게 잘 싸돌아 다니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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