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제천 반계리 천년 은행나무 진천보탑사 나들이

반계리 천년 은행나무 단풍나들이 진천 보탑사의 역사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테슬라 오토파일럿 진천 전통시장 청해칼국수 허영만 맛집 댕댕이 산책 대봉수확

이른감있지만 꼭 가보고팟던 제천 반계리 은행나무를보러 갔습니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타자마자 테슬라 오토파일럿을켜고 운전을 날로먹으며 느긋하게 갔습니다.
도착했는데 이동로가 공사가분주하게진행중이더군요

앗 이르구나~~ 아직 푸릇푸릇한 은행잎
그래도 좋네요 모녀가 사진포즈취하고 열심히 사진을남기고 입구에있는 매점에서 오뎅몇개먹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테슬라 덕분에 제천도 이제옆동네 오듯이 부담없이 올수있습니다.

다음날 또 어딜갈까? 하다가 무작징나와서 천안 연암축산대학을 들렀습니다만... 방역때문에 외부인출입금지되어 있더라구요.
주차장에 있는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먹어가며 다음목적지를 고민해봅니다.

진천 보탑사로 정하고 또 정처없이 떠나봅니다.

보팁사입구 아름드리 나무가멋지더군요.
당나무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등산객들 잠시 쉬어가기도 좋아보이더라구요.
간이의자는 바로앞에 식당에서 운영하는것처럼보입니다.

진천 보탑사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사찰로, 역사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사찰입니다. 이 사찰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하며, 불교 문화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탑사에 대한 구체적인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건립과 유래

보탑사는 정확한 창건 연대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고려시대부터 이 지역에서 불교 사상이 널리 퍼진 것과 연관이 깊습니다.

사찰의 이름인 '보탑'은 불교에서 중요한 상징인 '보배탑'에서 유래했으며, 부처님의 가르침과 깨달음을 상징합니다.


2. 문화재와 건축물

사찰에는 전통적인 불교 건축물과 탑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경내에 있는 주요 건축물과 석탑들은 그 당시의 건축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잘 보여줍니다.


3. 현대적 역할

보탑사는 지역 불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과 수행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찰의 조용한 분위기와 자연환경 덕분에 명상과 힐링을 위한 장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경내를 돌아다니다보니 이런 동전을 안갖고왔네요.
앞으론 동전하고 현금좀갖고다녀야겠어요.

특이한와불이 있더군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절로 나들이 자주가는데 와불있는곳은 흔치않더라구요.

채소값 폭등이라더니 경내 화단에 꽃대신 배추와 무우를 심어놔서 색다른분위기를 느꼈습니다 ㅎㅎㅎ

진천도 산세가 험하고 경치가 멋집니다.
슬슬 돌아다니다보니 배가고파져서 탄수화물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진천 전톨시장으로 차를돌렸습니다.
여기 허영만 작가님이 다녀갔다던 칼국수집이 있다길래 평점보고 가봤습니다.
가게이름은 청해칼국수 입니다.

시원한국물에 쫀득한면발 한끼저렴하게 해결하니 속이든든해지더군요.
오늘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행복이 산책을 나갔습니다.
짧은시간에 금방커버려서 아쉽더라구요.

복이 산채마치고 당이 땡겨서 집뒷마당에 감이 이쁘게열려서 하나따갖고 들어와 당보충하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주도 바쁜주말이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다음주말엔 어딜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