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 2일차 낙안읍성 화엄사 지리산 노고단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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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자고일어나 낙안읍성으로 향했습니다.
웃장 아랫장도 보고팟지만 시간이 빠듯해서 포기하고 일정을 서둘렀습니다.
이르게 도착해서 낙안읍성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을하며 기다리다 오픈런을 했습니다.

싱곽내부 아기자기한 물건파는곳도 있고 체힘하는곳도있고 볼거리도많습니다.
성곽내부가 꽤넓어 한바퀴도는데도 시간이 걸리더군요.

여러 초가집이 있는데 주민분들 살고계신곳도 많고 민박으로 운영하는곳도 많더군요.
중간중간에 낡은 초가지붕을 마을분들이 모여서 새로 트는모습도 보이더군요.
어릴적 많이보던 풍경이라서 낮설지가 않더라구요.

마을내를 돌다가 성벽을따라 한바퀴를 둘러보러 도는데 풍경도 멋지고 사극에서나 보던풍경이 보이더라구요.
멋지다 보다는 저기서 살면 얼마나불편할까? 하는 현실적인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랜만에 목화를 봅니다. 이것도 어릴직 종종봤는데 요즘 목화솜이불은 거의 못보겠더라구요.
이길로 이불솜틀고 하던기억이 떠오르더군요.

마을중앙엔 관아가 보입니다 ㅎㅎㅎ
큰 그네도 있고 같이그네한번타고 관아구경도 하고나서 다음일정으로 출구를향해갑니다.

한바퀴돌았더니 배도고프고 체력보충을 위해서 호떡한장씩 먹고 자리를 일어섯습니다.
빠듯한일정에 당보충을하니 힘이나더군요.

디음목적지인 구례 화엄사로 경로를 잡고 이동하던중 멋진저수지가 있어 잠시 차를세우고 경치구경을했습니다.

단풍이 절정인것같아요.
여기저기 울긋불긋 마음설레게 만들더라구요.
화엄사도착 올라가는중간중간 볼거리가 많습니다.

단풍이 절정인것같아요.
여기저기 울긋불긋 마음설레게 만들더라구요.
화엄사도착 올라가는중간중간 볼거리가 많습니다.

둘레길도 잘되어있고 부부가손잡고 친한척 하면서 둘레길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화엄사 한바퀴돌고 이번에는 지리산으로 경로를 잡고 이동을했습니다.
말로만듣던 노고단 정상을 가보고싶어 길을재촉했습니다.

중간휴게소 잠시 들렀는데 와~ 하는 탄성이 절로나오는 풍경이 펼쳐지더라구요.
산꼭대기 늦가을이라서 그런지 썰렁해서 따뜻한 오뎅먹고 경치를 즐깁니다.
산꼭대기서 믹는오뎅 정말맛나고 에너지 충전이 되더군요.

금강산 아니 지리산도식후경 먹고나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사진찍기놀이도 하고 경치구경도 하지만 오늘안에 평택까지 가려면 아쉬운마음을뒤로 하고 집으로 갈채비를 합니다.
날도짧아지고 산이라서 금방어두워질거 생각하면 서둘러야될것같아요.

지리산단풍 정말 지금까지본 단풍중 단연최고였습니다.
다음에 또오자고 약속하면서 단풍에 취해 내려오는 중간중간 차를세우고 낭민을 느껴봤습니다.

결혼기념일 여행중 최고의 여행 이였습니다.
너무멋진곳에서 2일동안의 추억 고스란히 담고와서 뿌듯하더라구요.
내년에 다시한번 들렀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