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은행 나무 길 가을 나들이 은행잎 호떡과 와플 먹거리 ~~은행잎이 노랗게 물든 곡교천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었습니다. 남편, 딸과 함께 길가에 쌓인 은행잎을 밟으며 걷는 동안,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마음은 따뜻했습니다.막바지 가을 정취를 즐기기위해 사람들이 많았습니다우리는 오후 4시정도 와서 다행이 추차를 할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바로 차가워진 날씨로 오뎅과 은행잎 모양의 호떡! 맛있게 구워진 호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해서 가을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줬습니다. 맛을 음미하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죠.은행나무 아래에서는 딸과 장난스럽게 발을 맞대며 유치하지만 재미난 포즈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노란 은행잎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