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동의 일상이야기

다이어트댄스후 김고집 숯불갈비집 먹방 평택 소풍정원 산책하다

박길동의 낙서장 2024. 9. 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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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이어트 댄스를 마치고 운동을 함께한 회원분과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향한 곳은 바로 김고집 숯불갈비. 점심 특선 메뉴 중 하나인 제육볶음 2인분을 주문했는데, 가격은 28,000원이었어요. 그 가격에 아이스커피까지 무료로 제공되니, 정말 가성비가 최고였죠. 김고집에서 제공한 제육볶음은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입안에 가득 퍼져서, 먹는 내내 정말 행복했어요. 든든한 한 끼를 먹고 나니 마음까지 채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식사 후, 우리는 근처에 있는 소풍정원으로 산책을 나갔어요. 식사를 마친 후 아이스커피를 들고 가을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걸었는데, 공기가 얼마나 상쾌하던지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자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걷다 보니 한편에 그네가 눈에 들어왔고, 둘 다 어린아이처럼 그네에 앉아 서로 속닥속닥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어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그네에 앉아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소소한 일상부터 삶에 대한 깊은 이야기까지,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순간들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작은 순간들 속에서 느껴지는 행복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오늘 하루는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채워졌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니 하루가 더욱 뿌듯하고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작은 기쁨들을 하나하나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오늘의 행복을 마음에 깊이 새겨봅니다.
대화하느라  사진찍는걸  깜박  소풍정원  포스팅은  다음  기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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