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22 딸과 함께한 안중 서양밥집

딸과 함께한 졸업사진 준비 & 맛있는 점심

오늘은 딸과 함께 졸업사진을 위해 헤어숍을 방문했다. 머리를 예쁘게 손질한 후, 이른 점심을 먹고 싶다는 딸의 요청에 따라 서양밥집을 찾았다. 아직 점심시간이 시작되기 전이라 다행히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았고, 먼저 대기표를 작성한 후 미리 주문을 했다.

            기다리는 중    미리  주문  가능함  

내부사진  공간은  크지  않았지만  아기자기하면서  편안한  곳이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먼저 나온 것은 시원한 음료. 레모네이드와 라임 에이드가 나왔는데, 새콤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었다.

이어서 나온 메뉴는 치킨 샐러드, 롱베이컨 크림 파스타. 샐러드는 신선했고  양도  많았다  , 롱 베이컨  크림 파스타는 부드러우면서도  베이컨과 있어 정말 맛있었다. 풍부한 소스로 만족스러웠다.

마지막으로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프렌치프라이까지 나오니 한 상 가득 푸짐한 식사가 완성되었다. 배부르게 먹고 난 후, 프렌치프라이가 조금 남아 포장을 부탁했다

가게바로 앞에   작은 공원이 있어  식후  산책을 하며  졸업사진에  대화를  나누었다  

. 딸과 함께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맛있는 음식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했던 하루.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소소한 순간들을 더 많이 만들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