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메인스트리트 당진 로드1950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카페투어

평택 메인스트리트 당진1950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카페 여행기.
폭스바겐 ID4 전기차 구경.

평택 포승쪽에 위치한 메인스트리트로 향했습니다.
이근처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연애인들도 많이들 찾는다고 소문나서 가봤습니다.
갈생각은 없었는데 집사람하고 딸아이 가고파 해서 큰맘먹고 갔네요..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비싼 외제차들도 겁나게 많고 어휴~~ 시골에서 농사만 짓던 저에겐 다른세상 같아요....

 

 

며칠후 당진에 있는 카페 로드1950을 갔습니다.

건물 색상으로 저렇게 칠한건줄 알았는데 진차 철판에 녹이나서 저런 색이더라구요..
파상풍색상????ㅎㅎㅎ
암튼 특이하더라구요.
건물 우측에는 공원화 해서 차 마시고 한바퀴 돌기 좋더군요.

 

 

메인스트리트 보다는 규모가 적긴 하지만 건물밖의 공간은 더 맘에 들더라구요.

이국적이고 근사하더라구요.
풍경도 보기 좋았습니다.
잔잔한 음악들으며 차마시고 하는 부잣집 사람들의 일상을 흉내 내봅니다..ㅎㅎㅎ

여기도 이곳저곳 포토존 있고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이거 음료 이름이 뭐였더라?? 이 뱅쇼라고 하더라구요....
신기해서 시켜봤는데 제 입맛은 역시 맥심 믹스커피가 최고 더라구요...

카페 건물뒤에서 시간보내기 정말 좋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도 불고 풍경도 좋고.....
더운 여름인데도 내륙보다는 훨씬 시원했습니다

 

해변 분위기 나게 모래사장도 꾸며놓고 개인적으로 평택 메인스트리트보다는 여기가 더 맘에 들더라구요.
편하게 시간보내다 오기 좋은곳 같습니다.

 

회사서 맥심커피 무한공짜로 먹다가 이런곳에서 비싼 음료 마시니 돈이 많이 아깝더라구요..
혼자서 이런데서 못마시겠어요..




천안 용연지 둘러보러 가다가 길옆에 뭔가 특이해서 잠시 들러봤습니다.
입장료 받더군요.
큰맘먹고 입장료 결재하고 들어가봤습니다.

저뒤에 야산까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바퀴 가볍게 돌만하더라구요..

 

카페 2층입니다. ㅎㅎㅎ
사람피해서 2층 구석진곳으로 갔습니다

말로만 듣던 연탄빵을 먹어봅니다.
안에 크림잔뜩 달달하니 맛나더라구요..

 

카페 뒤로 조성되어 있는 폭포입니다.
차마시고 한바퀴 돌기 딱 좋더라구요..



회사근처 폭스바겐 매장에 id4 전시가 되어 있다길래 짬내서 들러봤습니다.

 

집사람 차도 전기차로 바꿔주고 싶어서 어떤가 하고 가봤네요.

일단은 좋아 보입니다.
ui등은 생소해 보이네요.
전면 모니터 작은게 아쉽더라구요.
테슬라 큰화면은 정말 최고의 선택인듯 싶어요.. 영화보기도 좋고...

트렁크 지하공간 작더라구요..
좋아 보이는데 왠지 아쉬운점이 눈에 띄더라구요...
지금차에 너무 만족을 해서 그런지....

 

외형은 집사람 타고다니기 딱좋아보입니다.
지금 티볼리 타고 다니는데 비슷한 크기의 suv를 원하더라구요..

테슬라 처럼 글라스 루프 채용했네요...
개방감은 좋아보입니다.
시트도 테슬라보다 안락해 보이구요..

일단은 내년이나 후년 정도에 바꿔줄 계획이라서 구경만 했습니다.
그때되면 다른 전기차들 많이 나올것같아 급하게 주문할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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