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동 부부의 테슬라와 여행

카페 더원클래식 카페 클래식카 매니아가 가면 눈이 호강하는날

박길동의 낙서장 2024. 10. 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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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사장님이 클래식카 수집매니아 인것 같은 카페 더원 클래식(the one classic cafe)  자동차 구경 2층 갤러리 관람
벤츠 bmw 쉘비코브라 쌍용카리스타 포르쉐365 기아엘란 포드머스탱 캐딜락 롤스로이스 랜드로버 
 

 

근처 용인 대장금 테마파크 관람을 끝내고 근처에서 가까운 브런치 카페를 찾아봤는데 카카오맵에서 검색해보니 특이한 카페가 보여 네비를 찍어보니 대장금 테마파크에서 4키로미터 정도의 거리에 특이한 카페가 눈에 들어옵니다.
 
도착하자마자 문앞에 클래식카 들이 전시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워낙 자동차들을 좋아라해서 눈이 호강합니다.
사장님 취향 완전 좋습니다.

 

문앞의 포뮬러 차량과 bmw z 컨버터블도 보이고 어릴적 의용소방대가 끌고다니며 불을끄던 수레도 보입니다.
야외 전시장에 오래전 무성영화에서나 볼듯한 클래식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카페 건물 넓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합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심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많이 땡기더군요.
실내로 들어가니 와우~~ 처음보는 신기한 차들과 영화에서 많이 보던 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포르쉐 이모델은 처음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나 게임에서 보던 캐딜락 보니 반갑더군요. 저 쉘비 코브라도 영화에서 본차량 이네요.
이차들 몰고 나가면 온세상 사람의 이목이 집중될것 같아보입니다.
차량들 관리 상태도 어마어마 깨끗합니다.

출시된지 오래된 클래식한 차량들이지만 지금봐도 아우라가 뿜뿜 하고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차량 모두 모으는데 어마어마한 금액이 들었을것 같습니다.
실내에 전시된 차량들은 대부분 정식 번호판을 붙이고 있는걸로 보아 차량등록까지 되고 운행까지 되는것 같아보입니다.
사장님의 클래식카 사랑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1층은 자동차 관람으로 소란스러워서 2층으로 옮겼습니다.
이곳은 미술 갤러리입니다.
조용하게 커피와 브런치 먹기에 좋습니다.

할머니 묘가 이근처에 있어서 자주와봤지만 이런 카페가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나와서 주차장에 딱보이는 테슬라 뒷태~~ 캬아~ 이쁘네요.(제차랍니다. ㅎㅎㅎ)
 
내연기관차 운용할때엔 기름값아까워서 볼일만 보고 바로 집으로 향하곤 했는데 전기차 바꾼뒤론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가 생기더군요.
오늘 여기저기 쏘다녀서 약 180키로 주행했지만 피로도 덜하고 부담도 덜되는 봄나들이 즐겨서 좋다고 생각했지만!!!!
카페에서 먹을걸로 탕진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려 버렸습니다.ㅎㅎㅎ
 
기름값아껴서 먹을걸로 더 쓰니 손해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집사람하고 딸아이 오늘 보람차게 잘 쏘다녀서 안아까웠습니다.
 
이제 봄이오니 슬슬 봄꽃구경 하러 돌아다닐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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